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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확산' 일본 식인 박테리아 치사율 50%, 예방법 몰라

입력 2015-10-12 11:22   수정 2015-10-12 22:25

▲(사진=SBS 뉴스 캡처)


`공포 확산` 일본 식인 박테리아 감염경로·예방법 몰라

일본에서 식인 박테리아가 확산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정확한 예방법이나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최근 식인 박테리아로 인해 지난 6월까지 7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식인 박테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영증’은 근육에 붙어 심하면 손발이 괴사하며 심하게는 목숨까지 빼앗는 치명적인 세균으로 알려졌다. 특히 치사율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8월23일까지 일본 식인 박테리아 감염자가 291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연간 273명 기록을 뛰어넘은 숫자로 일본에서 해당 조사를 시작한 지난 1999년 이후 사상 최대치다.

지난 2000년 일본 지바현에 사는 한 남성은 수시간에서 수일 사이에 팔, 다리가 썩어가는 ‘식인박테리아’ 세균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인 박테리아는 1987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됐다. 주로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 혈압 저하 등 쇼크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9살 소녀가 지난해 `뇌 먹는 아메바`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캔자스 주 집 근처 강가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던 할리 유스트(9)가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돼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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