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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핀란디아트로피 최종 4위… '점프 실수 아쉬워'

입력 2015-10-12 11:46   수정 2015-10-22 12:44

▲박소연(18·신목고)이 핀란디아 트로피를 4위로 마감했다. (사진 = 현지중계캡처)


박소연(18·신목고)이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최종 4위로 2015-2016시즌 첫 출발을 신고했다.

박소연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5.40점, 예술점수(PCS) 53.02점으로 합계 108.42점을 기록했다.

일본의 리카 혼고(121.70), 러시아의 줄리아 리프니츠카이아(109.52)에 이어 3위에 오른 박소연은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51.51점(6위)을 더해 총점 159.93점으로 최종 4위에 자리했다.

박소연은 새 음악인 `더 레드 바이올린`을 배경으로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를 착용하고 우아한 연기와 파워풀한 점프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트리플 러츠 점프를 깔끔하게 처리한 박소연은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더블 토루프로, 트리플 플립 단독 점프에서 스텝아웃으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스텝 시퀀스를 레벨3으로 처리한 박소연은 가산점 구간에서 트리플 루프,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을 모두 뛰어 실수를 만회한 박소연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에서 더블 악셀만 처리하면서 아쉬운 마무리로 끝을 맺었다.

한편, 박소연은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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