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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운, 언니 김옥빈 따라 윌엔터 둥지…'자매 사이 각별하네'

입력 2015-10-12 20:33  


김고운, 언니 김옥빈 따라 윌엔터 둥지…`자매 사이 각별하네` (사진 = SNS)

배우 김옥빈 동생 김고운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가운데 자매의 다정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고운의 언니 김옥빈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식탐 많은 막내 고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옥빈은 동생과 오붓한 식사를 즐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김고운은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모태미녀임을 과시했다.

한편 김고운이 계약을 맺은 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강희, 이보영, 김재원, 이진욱, 김옥빈, 강소라, 온주완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스타군단이 소속돼 있는 곳이다.

김고운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언니 김옥빈의 아역으로 데뷔, 한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고 있는 신예이다.

또, 최근에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초인’이 ‘2015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되는 영예를 얻는가 하면, 생애 처음으로 참석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빼어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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