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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多뉴스]쌈디, 이센스 재판 참석...네티즌 "모 의원 사위처럼 솜방망이 처벌 하지마시길"

입력 2015-10-13 18:17   수정 2015-10-14 11:02

사진출처-쌈디SNS

래퍼 쌈디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 중인 이센스를 돕기 위해 법정에 섰다.

13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 심리로 이센스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의 증인으로 나선 사이먼디는 재판장에서 "이센스가 여기까지 온 것에 내 책임도 있다. 팀 활동을 할 때 내가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며 "형으로서 도리를 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시간이나 마음의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이센스의 가까이서 지내며 예전처럼 최선을 다해 친동생 이상으로 돌보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이먼디는 끝으로 "이센스가 다시 무대 위에서 행복하게 뛰어노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센스도 이날 "반성했다. 열심히 인생을 살면서 치료받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쌈디가 증인으로 법정에 선 건 2007년부터 이센스와 슈프림팀이란 그룹으로 활동하며 그의 성품과 배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라 재판부가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센스는 지난 7월 22일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55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네티즌들은 "한 두 번도 아니고 이제 어찌할 도리가 없다", "대마드래곤은 왜 처벌 안 받아요?", "모 국회의원 사위는 솜방망이 처벌하고 이상한 나라야", "온갖 종류의 마약을 15회나 한 초범, 모 의원 사위 vs 대마 재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힘들면 다 대마 하냐", "초범도 아니라 동정의 여지도 없다", "근데 집에서 몰래 피는 걸 어떻게 잡지?"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출처-네이버



다음 변론 기일은 오는 11월 10일이다. 이센스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마포구의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지난 2012년에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년 2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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