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 이별 감성 자극 22일 ‘론리’ 컴백

입력 2015-10-14 08:10  



신인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김재현 차훈)이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엔플라잉은 10월 22일 첫 번째 싱글 ‘론리(Lonely)’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론리’는 가을에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이별 노래로, 헤어진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세 곡이 수록된다.

컴백 예고와 함께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엔플라잉 공식 홈페이지에 ‘론리’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엔플라잉은 한결 힘을 뺀 내추럴한 모습으로 풋풋한 소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파워풀한 데뷔곡 ‘기가 막혀’와는 사뭇 다른 정적인 분위기의 재킷 사진에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엔플라잉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신인 보이밴드로,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기가 막혀’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쳤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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