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차 엄태웅, 아내 윤혜진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내린 최선의 결정”

입력 2015-10-15 09:19  


▲‘슈퍼맨’ 하차 엄태웅, 아내 윤혜진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내린 최선의 결정”(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윤혜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night every1 마지막 방송 때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또 먼저 나왔네요~”라며 “오늘 하차 기사보시고 많은 분들이 여기에 댓글 달아주셔서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네요. 10개월 동안 지온이 예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너무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식구 모두 본업에 충실해야 할 때가 와서 내린 최선의 결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르고 행복하게 잘 키우도록 노력하려고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혜진은 “11월까진 계속 나와요~ 지온이 좋아해 주시는 분들 봐주시고 끝까지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은 10월 말에 진행되며, 마지막 촬영분은 11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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