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JYP-트와이스 교복광고 결국 사과, 네티즌 "빠른 대처 고마워요"

입력 2015-10-15 09:30  

사진 출처 - 스쿨룩스 홈페이지 캡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뜻하지 않게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박진영과 트와이스 교복 광고를 전면 수거하기로 결정하고, 교복 업체가 공식 사과를 하기로 했다. 

지난 2일 박진영과 트와이스가 함께 한 교복 광고 포스터를 본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 보건교사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JYP 박진영 씨의 교복 광고에 대한 사회적 견제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정적인 교복 마케팅이 문제라는 것이다. 

논란이 일자 JYP는 "우려의 목소리들에 공감하며 광고주와 논의한 끝에 이 지적들을 반영, 광고들의 전면 수정 및 기존 광고 전면 수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래도 윤은혜처럼 모르는척 안하고 빨리 사과해서 좋다", "겨울엔 바지 입히지 추워보여", "학생은 학생 다워야 하는겨", "빠른 대처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5420 target=_blank>NAVER</a> 캡처


반면, "요즘 중고딩애들 저것보다 심하게 입고다니지않나?", "교복이 문제가 아니라 광고 포스터가 문제", "긴치마 교복입은 여학생 보기드뭄", "벌써 너무 많은 아이들이 수선을 해서 그렇게 입고 다니지 않나?" 등의 반응도 있다.


사진 출처 - NAVER 캡처


한편, 스쿨룩스 측은 "편하며 몸에 잘 맞는 교복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콘셉트로 표현해 만들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건강을 저해하고, 신체적인 부분을 강조하려는 의도는 단연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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