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김민재, 미궁에 빠진 ‘백골 사체 사건’ 실마리 밝혀냈다

입력 2015-10-15 10:12  



김민재가 소리 없이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민재가 지난 14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3회에서 미궁에 빠져있던 백골 사체의 신원을 밝혀냈다. 냉소적인 카리스마 뒤에 빛나는 통찰력으로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김민재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백골 사체에 대해 수사하던 한경사(김민재 분)는 2년 전 사라진 김혜진(장희진 분)에게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이어, 실종된 김혜진의 행적을 쫓던 한경사는 직감적으로 미심쩍은 기운을 느꼈고, 그녀의 치과기록을 통해 ‘백골 사체’가 바로 김혜진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

특히, 사건정황을 모두 듣기도 전에 핵심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수사지휘를 하는 등 무심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소리 없이 강한 카리스마의 김민재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치아라 마을의 백골 사체 사건을 해결해나갈 그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민재, 번뜩이는 추리력!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김민재, 한경사님 카리스마 대박! 볼수록 빠져든다!”, “김민재, 추리하는 모습 보고 소름 돋았다! 앞으로도 활약 기대할게요!” 등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재의 활약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4회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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