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오승환 결별설...“수영-정경호 애정전선은 이상無”

입력 2015-10-15 11:23  


▲소녀시대 유리-오승환 결별설...“수영-정경호 애정전선은 이상無”

배우 정경호가 드라마를 통해 연인 소녀시대 수영을 언급했다.

정경호는 배우 윤현민과 함께 14일 방송된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2회에 카메오 출연했다.

지구대 경찰로 분한 정경호 윤현민은 한강을 배회하는 한송이(박소담)를 자살시도자로 오해해 지구대까지 데려왔고 보호자가 와야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송이는 지구대에서 나가기 위해 씨스타의 ‘터치마이바디’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이런 애가 죽을 것처럼 보이냐”고 응수했다. 그런 한송이에게 정경호는 “소녀시대도 할 줄 아니?”라며 연인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경호와 수영은 몇 차례 열애설을 부인해오다 2014년 1월 마침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 수영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가운데 15일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야구선수 오승환과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유리와 오승환이 헤어진 것이 사실이라면 공개 연애 중이던 소녀시대 5명의 멤버들 중 오직 수영만이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앞서 티파니와 2PM 닉쿤, 윤아와 가수 이승기, 태연과 엑소 백현이 공개 연애를 하다 이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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