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더 퓨처' 재개봉...서울극장 '시네마살롱작' 선정

입력 2015-10-19 11:19  


`빽 투더 퓨처` 재개봉...서울극장 `시네마살롱작` 선정

2015년 10월 23일 저녁 7시 30분 [서울극장 시네마살롱]에서 새로운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1990년 개봉해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영화 <빽 투 더 퓨처 2>가 영화 속 배경인 2015년 10월 21일 재개봉을 기념해 [서울극장 시네마살롱]으로 오는 10월 23일(금) 다시 만난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는 <빽 투 더 퓨처>시리즈는 1987년 <빽 투 더 퓨처>, 1990년 <빽 투 더 퓨처 2>가 개봉, 시간여행이라는 당시에는 색다른 소재로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서울극장은 약 30년 만에 관객과의 만남을 앞둔 <빽 투 더 퓨처>와 <빽 투 더 퓨처 2> 재개봉(2015년 10월 21일)을 확정하고, 더불어 <빽 투 더 퓨처 2>를 시네마살롱작으로 선정하여 영화에 대한 추억과 한국 영화계의 중심이었던 서울극장에 대한 향수를 함께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수다`와 `뒷담화` 그리고 `더 플레이`라는 색다른 컨셉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서울극장 시네마살롱]은 2014년 <인사이드 르윈>을 시작으로, 스코틀랜드 모던포크 밴드 `벨 앤 세바스찬`의 리더인 스튜어트 머독의 데뷔작인 <갓 헬프 더 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이호재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위아영>, 팝의 전설 `비치보이스`의 리더로 천재 뮤지션 브라이언 윌슨의 삶을 다룬 <러브 앤 머시>를 뮤지션 박성도가 함께하면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3일에 진행되는 [시네마살롱 : 수다삼매경]은 영화 <빽 투 더 퓨쳐 2>로, <갓 헬프 걸> 모더레이터로 참여한 이용 기자( 유명 팟캐스트 `그것이 알기 싫다` 진행)가 다시 함께 해 영화 속 배경인 `2015년`과 현재의 `2015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90년 개봉 당시 영화를 본 관객들이 다시 한번 영화를 본 후 감상들도 함께 나눈다.

특히, 이번 [시네마살롱]은 30년 후의 나의 모습을 예언하는 타임트래블러 예언 이벤트와 시네마살롱에서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 주제를 나누는 TALK TOPIC 이벤트가 SNS에서 진행된다. 또한 1974년 이전 출생 관객들이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콤보 2천원 할인권도 나누어 주는 등 파격적인 [서울극장 시네마살롱]만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지금까지의 관객과의 대화가 영화평론가, 영화칼럼니스트 등 영화계 전문가들이 주로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그들의 감상을 들려주었다면, 서울극장에서 준비한 시네마살롱은 관객 스스로 영화에 대한 감상을 친구와 수다 떨 듯 `진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23일 저녁 7시 30분, GV 전용관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서울극장 8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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