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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400원대 됐다…저유가·환율하락 덕분

입력 2015-10-20 09:09  



주유소 기름값이 다시 리터당 1,400원 시대를 맞았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대 중반에서 안정된 가운데 최근 몇 달 간 오름세였던 원ㆍ달러 환율마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가는 리터(ℓ)당 1,499.95원이다.

서울평균은 1,583.15원으로 이보다는 다소 높다.

16일 기준 부산 사상구의 한 주유소가 ℓ당 1,393원에 휘발유를 파는 등 이미 1,500원 미만 주유소가 전체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천400원대로 떨어진 건 지난 3월 7일(1,499.25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지난 1월 1일 1,600원에 근접한 가격(1,587.31원)으로 새해를 맞았던 휘발유 값은 국제유가 급락의 여파로 1월 17일 1,496.70원으로 1,400원대에 진입했다.

이후 1,400원대 초반까지 내려갔다가 국제유가와 환율의 동반 상승으로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3월 이후에는 1,500원대에 머물렀다.

이후 다시 7~8월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40달러 중반대까지 떨어졌지만 환율이 계속 오르면서 주유소 기름값은 국제유가 하락분만큼 내려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일단 1,400원대로 진입한 뒤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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