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이지성, 결혼 5개월만에 초고속 출산?…누리꾼 싸늘 ‘대체 왜?’

입력 2015-10-21 00:00   수정 2015-10-21 00:38


차유람 임신
당구 국가대표 출신 차유람(27)이 결혼 5개월 만에 엄마가 된다.
20일 한 매체는 “차유람이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빼어난 미모와 단아한 이미지로 남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던 차유람은 지난해 10월, 14세 연상 이지성(41) 작가와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8개월 만인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간 단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며 ‘모태솔로’ 이미지를 강조했던 그는 갑작스러운 열애에 이어 결혼까지 초고속으로 진행,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이 같은 의혹에 소속사 측은 “모태 솔로를 벗어나 생에 첫 연애 상대자와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며 “절대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은 이지성의 저서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인문고전 독서모임에서 처음 만났다고 사랑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빠르게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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