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악플 논란 제작사 "먼저 제안"

입력 2015-10-20 23:17  



▲ 조혜정 악플 논란, 상상고양이 조혜정, 상상고양이 유승호 조혜정

`상상고양이` 조혜정 악플 논란에 제작사와 조혜정 오빠 조수훈이 입장을 밝혔다.

조혜정 악플 논란은 19일 드라마 상상고양이 유승호와 주연으로 확정된 후 시작됐다. 조헤정 악플 논란은 너무 빠른 주연이라는 비난 여론 때문이다.

조헤정 악플 논란에 드라마 `상상고양이` 측은 언론을 통해 "이미지가 잘 맞아서 먼저 캐스팅을 했다. 드라마를 보면 왜 제안했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조헤정 악플 논란은 조혜정의 SNS에 집주오댔다. 조재현 아들 조수훈은 조혜정 악플 논란에 댓글을 달았다. 조수훈은 "저희 금수저인 것은 저희도 안다. 금수저라고 조용히 찌그러져서 살아야 하나요?"라고 응수했다.

조수훈은 "태어나서 본인이 하고싶은 삶에 도전조차 해볼 기회가 없는것인가"라며 "제 동생은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여서 중학교 때부터 예술학교를 다니다 대학도 연기과로 미국에서 오디션을 본 뒤에 입학했다"고 설명했다.

조수훈은 "미국 대학도 빽으로 들어갔다고 하실거냐? 이럴 시간에 그쪽 인생의 가치를 키우는게 나을거다"라고 못박았다.

한편 `상상고양이` 조혜정은 유승호와 11월 안방 시청자를 만난다. 조혜정은 조재현과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On Style 드라마 `처음이라서`와 웹드라마 `연금술사`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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