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의 숨은 거인이 움직였다"
아모레퍼시픽 출신들이 만든 마스크팩 OEM․ODM 전문 제조업체 ㈜이미인이 본격적인 자체 브랜드 사업 전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이미인이 론칭한 자체 브랜드 `Ultru:(이하 얼트루)`가 `The True Rich Cream` 라인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황혜영`을 발탁하고 홈쇼핑을 통해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에 착수한 것.
이미인은 아모레퍼시픽(구 태평양) 전문 연구원 출신의 김주원 대표가 아모레퍼시픽 출신 연구원 및 엔지니어들과 함께 2006년 설립한 회사로 해외 수출 위주로 제품을 OEM 생산 공급했으며, 국내 제품의 경우는 아모레퍼시픽 제품 위주로 제품을 공급해 왔었다.
실제로 이미인은 2007년 국내 화장품시장의 선두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기술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해 2008년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특허 개발한 3중 다층 천연셀룰로오스 부직포를 제품화해 국내 마스크팩 기술을 선도해 왔다.
이에 따라 최근 이미인의 자체 브랜드 사업 착수는 경쟁사들에게도 큰 위기감을 조성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전체 마스크팩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얼트루는 국내 유일 크림 하이드로겔 마스크로 전 세계 탑 뷰티 브랜드 에스티로더, 로레알 등이 임상시험기관으로 선택한 뉴욕 IRSI사에서 120시간 수분증발제 차단 효과를 인증 받은 브랜드다.
얼트루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황혜영은 최근 광고촬영을 마치고, 홈쇼핑을 통해 직접 소비자들을 찾아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얼트루를 적극 알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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