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이영현 "칼로리 줄여서 먹는다. 양은 포기 못해"

입력 2015-10-22 13:40  



▲ 수요미식회 이영현, 수요미식회, 이영현

`수요미식회` 이영현이 칼로리 줄여서 먹는다고 밝혀 화제다.

21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신화 김동완, 이영현이 출연해 돼지갈비를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영현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이 있다. 한식 중에서는 닭볶음탕이 자신 있다"며 "손맛으로 요리한다. 계량컵을 사용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영현표 닭볶음탕에 있는 비법을 묻는 질문에는 "최대한 칼로리를 낮게 하려고 고추장도 조금씩 넣는다. 닭도 한 번 삶아서 기름을 뺀다. 껍데기는 원래 못 먹어서 떼어낸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렇게 하지 말고 양 자체를 줄여보는게 어떠냐"고 하자 이영현은 "그건 포기가 안된다. 먹을 때 맛있게 먹자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인청 남동구, 서울 성동구,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갈비집을 돼지갈비 맛집으로 선정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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