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김민재, 예리한 추리력으로 수사 지휘하며 긴장감 선사

입력 2015-10-23 09:55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김민재가 빈틈없는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민재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서 한경사 역으로 백골사체 사건의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예리한 추리력을 발휘하여 수상한 마을 사람들을 간파하는 활약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22일 방송된 ‘마을’ 6회에서 한경사(김민재 분)는 죽은 김혜진(장희진 분)과 내연관계였던 서창권(정성모 분)의 아내 윤지숙(신은경 분)을 찾아가 조사를 시작했다. 한경사는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며, 이전에 그녀가 했던 거짓말을 조목조목 꼬집어 압박해갔다.

이어, 창권과 대면한 한경사는 그가 김혜진과 헤어질 당시 위자료 명목으로 얼마의 돈을 지불했다는 증언에서 모순을 발견했다. 특히, 김혜진이 사라졌던 2년 전 그 날의 알리바이를 지나치게 정확히 설명하는 창권과 지숙의 치밀함에 더욱 수상한 점을 캐치하는 등 날카로운 관찰력을 뽐낸 것.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민재, 빈틈없는 카리스마! 오늘 한경사님 나올 때마다 긴장감에 숨막혔다!”, “김민재, 눈빛에서 느껴지는 프로의 기운!”, “김민재,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모습, 연기내공이 보통이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하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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