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의 힘

입력 2015-10-23 10:07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로 활약했다.

황정음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1회에서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로서 눈길을 끌었다. 물오른 연기력으로 여주인공이 처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개연성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

지난 방송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자신이 첫사랑 그 ‘김혜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성준(박서준 분)의 연락을 받고, 반가운 마음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재회했다. 이어, 혜진은 성준과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다, 민하리(고준희 분)가 이 모든 사실을 직접 밝히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걱정했다.

또한, 혜진은 하리가 성준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편지를 읽고 하리를 찾아 나섰다가, 몰래 오열하는 그녀를 발견하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이에, 혜진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에, 다시 만난 첫사랑 성준에게 한 발짝 내딛기가 조심스러워진 것.

이처럼, 황정음은 캐릭터가 처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극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하며, 시청자들이 여주인공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힘을 불어 넣었다. 또한, 물오른 연기력으로 로맨스뿐 아니라 절절한 멜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그녀는 예뻤다’의 전환점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얻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황정음, 여배우 클래스란 바로 이런 것!”, “황정음이 그녀라서 ‘김혜진’ 캐릭터가 와 닿는다!”, “황정음과 박서준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황정음, 없던 개연성마저 있게 만드는 그녀의 명품연기!”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로 돋보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