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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120원대 급락··채권 강세 전환

김민수 기자

입력 2015-10-23 17:12  



<앵커>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3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뛰어넘은 것도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수 기자.

<기자>
뚜렷한 원화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밝히면서,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감이 커진 영향을 받았습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면서 오늘(23일)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3.79원 급락한 1천124.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순매수 규모를 늘렸다는 점도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점도 원화 강세에 한 몫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천120원대를 단기저점으로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당국의 개입 가능성과 대기중인 결제수요가 있어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채권시장은 3분기 성장률 호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장기물 매수가 집중되면서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2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2틱 올랐고, 10년 국채선물은 21틱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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