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 한조각이 2600만원? 도대체 누가 샀나?

입력 2015-10-27 09:49  

비스킷 한조각이 2600만원? 도대체 누가 샀나?



타이타닉 과자 103년 만에…그리스인 손으로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발견된 비스킷 한 조각이 2,6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타이타닉호 구명보트에서 나온 비스킷 한 조각이 경매에서 22,968달러(한화 약 2,6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비스킷은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인근 해역을 지나고 있던 카르파시아호의 제임스 펜윅(James Fenwick)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비스킷은 ‘스필러스&베이커스 파일럿’ 브랜드 제품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보관돼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받았다.

경매를 주관한 앤드류 앨드리지(Andrew Aldridge)는 “충격적인 사건을 기록한 이 비스킷은 그리스 출신의 한 수집가에 의해 낙찰됐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0일 영국의 사우샘프턴을 떠나 미국의 뉴욕으로 향하던 첫 항해 중에 4월 15일 빙산과 충돌해 침몰해 기록상 1,514명이 사망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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