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부텔라, 남다른 한국 사랑 "韓 사촌 때문에 관심 많아"

입력 2015-10-28 12:48  



소피아 부텔라

할리우드 배우 소피아 부텔라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과거 소피아 부텔라는 런던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글로벌 프리미어 당시 한국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내 사촌 중에 한국인이 두 명이 있다"며 "안녕하세요 코리아"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냈다.

함께 인터뷰를 진행은 소피 쿡슨은 "이번 인터뷰에는 난 빠져 있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피아 부텔라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은 한국 남성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나?"라는 질문에 "꼭 키스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피아 부텔라는 알제리 태생 무용수 출신으로 `킹스맨`을 통해 영화에 정식 데뷔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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