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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多뉴스] 주차장 '박고 튀기' 하루 600건, 네티즌 "피해자만 개고생"

입력 2015-10-29 10:10  

사진 출처 - Flicker


누군가 차를 들이받은 뒤 연락처 한 장 남기지 않고 달아나는 주차장 접촉 사고가 하루에만 600건이 넘는다고 한다. 가해자가 잡히는 일은 10~20%에 불과하다는데 CCTV나 블랙박스에 잘 찍히지도 않을뿐더러 CCTV를 분석해 범인을 잡아봤자 소용이 없다.

범인을 잡기도 힘들고 잡더라도 현행법상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논란이다.

네티즌은 "연락없이 튀면 벌금 때리자!", "주차공간크기를 늘리세요", "남의 차도 내 차처럼 소중히 여깁시다", "죄지으면 다 돌아옵니다", "얼마전에 당했다. 경찰신고하니까 보험처리해주고 끝. 피해자만 개고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5420 target=_blank>NAVER</a> 캡처


피해 차량은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차만 괜찮으면 된다는 것. 그나마 목격자가 있으면 연락처를 남겨놓기라고 하지만, 없다면 그냥 도망가기 일쑤다. 사실상 뺑소니 사고지만 처벌할 길이 없다.

영국이나 미국, 일본의 경우 이런 행위는 뺑소니로 간주해 벌금 수십만 원 혹은 징역형을 받는 경우도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벌금형이라도 부과하는 법안이 3년째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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