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도 ‘꿀피부’...'세.젤.예' 워너비 스타들의 뷰티 시크릿은?

입력 2015-10-29 17:39   수정 2015-10-29 18:08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었다. 큰 일교차가 지속되면서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예민해지고 탄력을 잃게 되는데, 같은 가을을 맞으면서도 브라운관 속 연예인들은 촉촉한 피부를 뽐내고 있다. 건조함도, 매서운 바람도 두렵지 않은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연예인들의 가을 환절기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손보다 깨끗한 진동클렌저로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최근 환절기에 미세먼지까지 하늘을 뒤덮으면서 가수 서인영, 아이비, 배우 조혜정 등 대표 꿀피부 연예인들의 클렌징 아이템으로 유명한 ‘진동클렌저’가 온라인 쇼핑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질 뿐만 아니라 거칠어지기 쉬워 ‘부드러우면서도 꼼꼼한 세안을 돕는 전문적인 클렌징 기기’가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한 방송을 통해 ‘청순 민낯’을 선보인 가수 서인영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클렌징 폼을 솔에 묻히고 거품을 낸 뒤 그냥 대기만 하면 모공청소가 된다. 솔만 바꾸면 온 몸 마사지도 된다”며 진동클렌저 클라리소닉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내 ‘진동클렌저’ 열풍을 주도한 클렌징 기기 브랜드 클라리소닉은 단 60초만에 손 세안보다 6배 더 깨끗한 메이크업 클렌징 효과를 제공하며 피부결과 톤, 모공 개선, 유수분 밸런스 유지 등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민감성부터 지성, 모든 피부용 등 피부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브러시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맞춤형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클라리소닉은 초당 300회 좌우로 움직이는 소닉음파기술(17개 이상 특허 보유)로 피부와 모공 속 미세먼지를 부드럽게 씻어내는 것을 도와,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트러블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피부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능성 세럼으로 건조해진 ‘피부 속’ 탄력 UP

환절기에는 주름뿐만 아니라 탄력, 각질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 속 탄력을 부여하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찾게 된다.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보다 더 탄탄한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미녀 배우 김성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이 사용하는 ‘기능성(안티에이징) 세럼’을 공개, “#랑콤 #레네르지멀티리프트 #반중력탄력크림 중력을 거스르는 안영미씨와 함께~ 우리 모두 끌어올려보아요~”라는 재치 있는 코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랑콤 레네르지 플라즈마™ 세럼은 일명 ‘청담동 오일 세럼’으로 불리는 제품으로 피부에 바로 주입한 듯 촘촘하게 탄력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간단한 스킨케어 후 마사지를 하듯 제품을 발라주면 피부에 탄력이 차오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벼운 제형으로 여름에 발라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으며, 집에서도 편하게 마치 탄력 시술을 받은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초 화장은 촉촉하고 가볍게, 매트한 텍스쳐 립

피부 트러블이 잦은 환절기일수록 두꺼운 메이크업보다는 얇게 펴 바른 베이스 메이크업에 립 혹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가벼운 화장에 다소 밋밋한 느낌이 든다면 ‘또렷한 가을 컬러의 립스틱’으로 마무리해보자.
일명 `한지민 립스틱`으로 화제가 된 랑콤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은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인 립스틱이다. 아티스트 불렛(Artist Bullet)이라고 불리는 날이 선 듯한 정교한 모양의 립스틱이 누구나 쉽게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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