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 공감 e-펀드
- 출연 : 박형주 펀드온라인코리아 과장
오늘의 주제 - 운용사별 성과 분석
올해 펀드유형별 수익률은?
연초 이후 국내 중소형주식 펀드의 성과는 13%, 배당주식펀드 9% 이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했으며, 국내채권형 펀드는 연초 이후 성과가 약 2.3%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주식형 펀드 중 일본주식형 펀드는 10.4%, 러시아주식형 펀드 12.3%를 달성하며 10%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채권형 펀드는 아시아채권 펀드 2.3%, 글로벌채권 1.5%의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주식형 펀드, 상위 운용사
국내주식형 펀드의 상위 운용사는 라자드코리아, 메리츠, 현대인베스트먼트, 맥쿼리투자신탁, 에셋플러스이다. 라자드코리아는 연초 이후 30%의 성과를 달성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라자드코리아의 증권펀드는 뛰어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장기투자를 진행한다. 또한 회사를 매수한다는 방식으로 투자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마켓타이밍 혹은 모멘텀 투자전략은 배제하고 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분석에 중점을 둔다. 라자드코리아 펀드의 최근 1년 성과는 약 20%를 기록하고 있으며, 3년 성과 44%, 5년 성과는 65%를 달성했다.
국내채권형 펀드, 상위 운용사
국내채권형 펀드 상위 운용사는 NH-CA, 트러스톤, 하이, 교보악사 순이며, 채권형 펀드 상위 운용사는 대부분 연초 대비 3%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NH-CA 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채권형 펀드는 NH-CA Allset 국채 10년인덱스 펀드이다. 이 펀드는 국채 10년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이며 국내의 10년 국채를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어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펀드이다.
해외주식형 펀드, 상위 운용사
해외주식형 펀드 상위 운용사는 얼라이언스번스틴, 이스트스프링, 피델리티, 동부, 프랭클린템플턴 순이며, 얼라이언스번스틴은 연초 이후 7% 성과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운용사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투자를 선호하는 대표적인 운용사이며, 유럽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약 20개 국가에 진출했다. 얼라이언스번스틴의 대표적인 펀드는 미국 그로스증권 펀드이다. 미국 그로스증권 펀드는 미국의 대형주를 중심으로 높은 이익 성장 전망, 이익 성장률 견조, 개선되고 있는 우량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얼라이언스번스틴 아메리칸 성장형 포트폴리오 펀드에 재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그로스증권 펀드의 최근 3년 성과는 76%, 5년 성과 110%로 다른 펀드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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