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포진 환자, '고기' 피할수록 좋다

입력 2015-10-30 21:30  



-가려움, 따가움, 수포, 진물, 각질 나타나

# 한포진을 앓고 있는 직장인 김수정(32)씨는 회식 때 삼겹살 등의 육류를 섭취할 경우 한포진이 점점 더 악화되는 것을 느꼈다. 평소 식단 등을 철저히 지키고 있지만 회식의 경우 어쩔 수 없이 고기 섭취가 느는 데 고기를 섭취할수록 한포진 수포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을 확인했다.

한포진을 앓는 환자의 경우 육류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는 분석이다. 육류를 섭취하게 되면 포만감이 커지는 데 이는 육류가 위나 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다는 뜻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육류가 소화기에 머물게 되면 여러 가지 독소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커져 육류 섭취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는 것.

한포진치료 하늘마음한의원 은평점 박진영 원장은 "육류는 집단사육을 통해 길러진 동물이다. 집단사육으로 길러진 동물은 좁은 우리에서 자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병에 걸리지 않고 빠르게 자라도록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을 투여하게 되는 데 이러한 육류를 섭취하면서 체내에서 항생제 내성 등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화학첨가물이 포함된 인스턴트 음식뿐만 아니라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을 투약해 길러진 육류의 경우 인체 내에서 `독소`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되도록 육류는 좋은 환경에서 관리된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는 평상시 우리 인체가 튼튼할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신체 면역기능의 약 70% 이상을 담당하는 기관인 장이 약해졌을 때 `새는 장 증후군`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새는 장 증후군이 생기면 장내 유해균이 몸 속으로 침투해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피부에 한포진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에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청열해독 요법을 통해 장 속 독소를 해독하고 피부 표면의 열을 내려 새는 장 증후군과 한포진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 청열해독 요법은 간, 혈액, 피부 세 곳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는 하늘마음한의원만의 치료법이다.

아울러 한포진이 진물, 각질, 수포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약리성분이 들어있는 한약수를 환부에 도포하고 있다. 꼼꼼한 검수를 통해 선별된 한약재에서 추출한 특수 외치액은 피부를 살균소독, 진정, 재생시키는 치료다.


한편 한포진치료 한의원 하늘마음은 `한포진 환자의 사상의학적 치험례` 논물을 2014년 11월 한방안이비인후 피부과학회지 제27권 제4호에 게재한 바 있다. 이 논문에서 하늘마음한의원은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게 발병한 한포진에 사상의학적인 치료를 시행해 수포 및 전반적인 증상이 개선된 사례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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