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사이언톨로지교 신자' 레아 레미니, 속옷 입고 흠뻑 젖은 모습 '경악'

입력 2015-11-02 09:16   수정 2015-11-02 13:22



사이언톨로지교와 톰 크루주의 관계를 폭로한 배우 레아 레미니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섹시 화보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아 레미니의 화보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화보 속 레아 레미니는 속옷만 입고 물에 흠뻑 젖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레아 레미니는 최근 미국 ABC방송의 `20/20`에 출연해 톰 크루즈를 "악마"라고 표현했다.

한때 사이언톨로지교 신자였던 레아 레미니는 "톰 크루즈를 비판하는 것은 사이언톨로지교 그 자체를 비판하는 행위로 여겨진다"며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교에서 상징적 존재"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톰 크루즈의 전처 케이티 홈즈는 자신을 이용한 레아 레미니와 ABC 방송사를 고소한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톰 크루즈의 전 부인 케이티 홈즈 대변인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인터뷰를 날조한 레아 레미니와 ABC를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케이티 홈즈 측은 "홈즈는 어떤 방송이나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았다. 허위 사실을 보도한 ABC 방송사에 사과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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