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댓글多뉴스]'가전제품 중국돌풍' 대륙의 실수→역습...네티즌 "당연한 결과"

입력 2015-11-02 12:32  

사진출처-방송화면캡처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강국인 우리나라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중국은 놀랄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공개된 삼성전자LG전자의 3분기 실적에서 스마트폰 사업 담당 부서는 모두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IM(IT모바일)사업부는 매출 26조 6100억 원, 영업이익 2조 4,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하락한 수치다. 판매량은 전분기(8900만대)보다 약 18% 늘었지만, 이익은 감소한 것이다.

LG전자는 상황이 심각하다.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 3774억 원, 영업적자 776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반면, 애플과 화웨이는 놀랄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애플은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2%, 순이익은 31% 증가했고 아이폰 판매량은 36% 늘었다. 주목할 것은 중국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 반도체까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삼성과 LG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9.5%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시장에서는 9월 말 기준, 15.2%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중국 샤오미는 최근 초저가 대형 울트라고화질(UHD) TV 미(Mi) TV3 출시를 선언했다. 미 TV3의 최대 경쟁력은 역시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불과 88만원으로 국내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동일 크기의 UHD TV 최저가의 30~40% 수준이다. 메인보드와 스피커 등을 별도로 구매해도 총 120만 원대면 구매할 수 있어 국산 최저가 152.4㎝ UHD TV의 반값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TV 등 제조업 전 분야에서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급속도로 좁혀지고 있어 "따라잡히는 건 시간 문제"라고 우려를 나타낸다. 국내 기업이 제품과 가격 경쟁력을 부단히 높이지 않는 한 거대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한 중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이처럼 매출 부진에 이어 수익성 악화까지 더해진 상황에도 전략에는 변화를 주지 않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사진출처-네이버캡처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우리나라 대기업들, 그동안 자국 고객은 호갱취급했잖아", "중국은 한국을 소비자로 보고 한국 기업은 소비자를 봉으로 본 결과임" 등의 댓글을 남기며 우리나라 기업에 쓴소리 했다. 실제로 같은 제품이 외국에서 구매대행을 했을 때 더 저렴하거나 질이 좋다는 것이 밝혀지며 우리나라 기업은 소비자의 신뢰를 잃었다.

<p>애국심으로 국산제품을 이용하는 시대는 갔다. 소비자는 질 좋고 저렴한 물건을 구매하는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 이처럼 소비 가치의 중심이 국경에서 제품으로 변하고 있다. 중국과의 기술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이 없다. 게다가 소비자의 신뢰까지 잃어가고 있으니 대대적인 전략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p>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