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국투신운용 압수수색…한미약품 주가조작 수사

김종학 기자

입력 2015-11-02 16:14   수정 2015-11-02 17:52



한미약품의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교보악사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올해 3월 다국적 제약회사와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협력계약을 발표했으며, 한미약품 주가는 해당 발표 이전부터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미약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3월 10일 이후 2주간 90%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내부정보를 기관들에게 유출한 혐의로 한미약품 직원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검찰에 수사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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