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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편하고 밝은 여사친 ‘풍선껌’ vs 솔직 털털한 아티스트 ‘살아보니 어때’ 매력 발산

입력 2015-11-03 10:21  



배우 정려원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프로그램마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풍선껌’과 리얼리티 예능 ‘살아보니 어때’로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정려원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녀만의 톡톡 튀는 매력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하나. 라디오PD vs 아티스트

정려원은 드라마 ‘풍선껌’에서 입사 8년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실감나게 소화하고 있다. 라디오 PD역할을 위해 생방송 라디오 현장을 방문해 자문을 구하는 등 사전에 각고의 노력을 한 그녀는 라디오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감성 충만 PD 역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남다른 감각을 지닌 아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암스테르담에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에 방문해 직접 자신만의 의자를 만들며 예술적 기량을 발휘하는가 하면, 중고 자전거 리폼, 자켓 리폼 등 다양한 모습을 통해 출중한 재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둘. 밝고 사랑스러움 vs 솔직 털털함

드라마 ‘풍선껌’ 속 김행아는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정려원은 가족과 사랑에 얽힌 외로움의 응어리를 가졌음에도 겉으로는 늘 웃고 있는 씩씩한 그녀의 성격을 깊이 있는 연기로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그녀만의 솔직 털털한 모습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을 잠시 내려두고 인간 정려원의 모습을 허물없이 드러낸 그녀는 자연스러운 민낯 공개는 물론 폭풍 먹방, 흥폭발 댄스 등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한층 매력을 더했다.

셋. 여사친 vs 절친

드라마 ‘풍선껌’에서의 편안한 여사친 모습도 빼놓을 수 없는 그녀만의 매력. 어릴 적부터 단짝 친구인 박리환(이동욱 분)과 아웅다웅하면서도 묘한 설렘을 자아내는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미묘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본격 절친 매력을 통해 친근함까지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 아트 바젤에 함께 간 임수미와 의견 충돌로 인해 서로에게 쌓인 섭섭함까지 솔직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둘은 뒤끝 없는 화해를 통해 더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이처럼 정려원은 연기면 연기, 리얼리티면 리얼리티, 어디에서든 다채로운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2년 동안의 공백기를 무색케 하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 속 개성 있는 캐릭터를 120% 살려내는 것은 물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기대 이상의 예능감을 뽐내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양파 같은 그녀이기에 앞으로 또 어떤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산할 지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되며,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는 3일 밤 9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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