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GAP(갭)의 중국어권 모델로 선정되어 화제다.
크리스탈은 중국,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에서 진행되는 ‘Let’s Gap Together’(렛츠 갭 투게더)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되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한국은 물론 중국어권에서 얻고 있는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0년 전 세계에서 진행된 ‘Let’s Gap Together’ 캠페인의 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크리스탈을 비롯한 아시아 인기 스타 6명이 커플 광고를 촬영, 크리스탈은 싱가포르 가수 임준걸(JJ Lin)과 호흡을 맞췄으며, 크리스탈 외에도 중국 배우 백백하(Bai Bai He), 장첸(Chang Chen)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크리스탈의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중국, 홍콩, 대만의 ‘GAP’ 매장을 비롯해 옥외광고, 매거진,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크리스탈은 패션 브랜드 ‘GAP’ 뿐만 아니라 화장품, 콘텍트렌즈, 여성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하며 가요계는 물론 패션계, 뷰티계, 광고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f(x)는 정규 4집 ‘4 Walls’로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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