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이재영, 1라운드 남녀 MVP 선정

입력 2015-11-03 14:02  

▲OK저축은행 시몬과 흥국생명 이재영이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 = KOVO)


OK저축은행 시몬과 흥국생명 이재영이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시몬은 1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28표 중 총 17표를 얻어 현대캐피탈의 문성민 선수를 큰 표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몬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을 뒤엎고 OK저축은행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개막전을 비롯해 전 경기를 소화, 팀을 5승 1패로 이끌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득점 공동 2위(152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57.78%), 블로킹 2위(세트당 0.75개) 등 개인기록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부상복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 이재영이 테일러, 양효진, 헤일리를 제치고 25표를 받아 MVP를 차지했다.



지난시즌 신인선수상에 빛나는 이재영은 2014-2015시즌 6라운드 MVP에 이어 연속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영은 11일 여자부 개막전에서 32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3:2 승리로 이끌었다.

현재 이재영은 개인기록부문 공격종합 3위(성공률 38.16%), 서브 1위(세트당 0.43개)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팀의 이번시즌 흥국생명의 상위권 도약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1라운드 MVP(상금 100만원)에 대한 시상은 남자부 오늘(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에서, 여자부는 오는 5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 vs 흥국생명)에서 진행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