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500평 살아도 중산층"

입력 2015-11-03 19:23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500평 살아도 중산층"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야세르 칼리파가 일일 비정상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야세르는 "한국에 9년째 거주하고 있다"며 "한국에 와 영어로 공부하다 한국말도 공부했다. 한국어능력시험 2급까지 공부했다. 고려대 갈 때 다 영어로 수업을 들어야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집 크기가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우리집은 500평이다. 500평 안에 정원이 있고, 주차도 할 수 있으며 동물도 키울 수 있게 돼 있다"고 답하며 집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야세르는 "원래 사우디에 거실이 많다. 우리 집에는 거실이 네 개 있다. 차 마실 때 거실, 영화 볼 때 거실 등등"이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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