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이머치(큐, 보너스, 지로우, 아토)가 11월 말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공식 SNS에 ‘Follow me’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케이머치(K-MUCH)는 지난 3일 오후 11시 26분 케이머치의 인스타그램과 공식 팬 카페에 러시아 출신 사진작가 무라드 오스만의 커플 콘셉트 사진을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머치는 자신을 따라 오라는 듯 누군가의 손을 잡아 이끌고 있다.
특히 #Followme #Somuch 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긴 준비기간을 기다려준 팬클럽 ‘Somuch’ 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일반적인 ‘Follow me’ 셀카에는 없는 두 손을 묶은 줄이 있어 신곡의 콘셉트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사진을 접한 팬들은 “궁금해서 잠을 잘 수가 없네”, “제 손을 묶으시면 되구요”, “뭔가 스포인 거 같아”, “신곡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Follow me’ 셀카는 러시아 출신 사진작가 무라드 오스만과 연인 나탈리 자카로바가 세계여행을 다니며 연인의 손을 잡고 항상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 유명해져 연인들 사이에 유행이 된 셀카다.
한편, 케이머치는 11월 말 컴백 확정 발표를 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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