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드디어 '대학생 오빠'된다 "캠퍼스 커플 꿈꿔"

▲여진구, 드디어 `대학생 오빠`된다 "캠퍼스 커플 꿈꿔"(사진=여진구 공식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여진구가 16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4일 여진구의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여진구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여진구는 앞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해 10월 30일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당시 면접에서 자신이 출연하지 않은 작품으로 자유 연기를 선보여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여진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극영화과에 가고 싶다. 빨리 군에 입대하기 보다는 대학생활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그는 "어렸을 적부터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라며 "솔직히 대학교에 대한 로망보다는 캠퍼스커플에 대한 로망이 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진구가 입학하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는 박중훈, 고소영, 하정우, 박신혜를 비롯해 국내 유명 배우들을 배출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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