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몽키하우스, 성병때문에 美 요청으로 설립

입력 2015-11-07 23:57  



▲ 그것이 알고 싶다, 몽키하우스, 그것이 알고 싶다 몽키하우스

`그것이 알고싶다` 몽키하우스 설립 이유가 밝혀졌다.

7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몽키하우스와 비밀의 방`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몽키하우스를 아는 사람들은 "감옥같은 곳이다. 여자들이 창살에 매달려서 울부짖었다. 그래서 몽키하우스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많을 때는 여자들 백여 명정도 있었다"고 전했다.

`몽키하우스`는 성병관리소로 국가에서 성병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따로 관리하던 곳이다.

1960년대 미군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던 여성들이 성병에 걸릴 위험을 우려한 미국 측에서 한국 정부에 매춘부들을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몽키하우스에 수용된 사람들은 "지옥이었다. 검진 도장이 없으면 무조건 잡아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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