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모스트 편집팀 비하인드 컷 공개 "깨알 웃음"

▲`그녀는 예뻤다` 모스트 편집팀 비하인드 컷 공개 "깨알 웃음"(사진=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조은애 기자] ‘그녀는 예뻤다’ 모스트 편집팀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8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은 황석정(라라 역), 신동미(주영 역), 안세하(풍호 역), 박유환(준우 역), 신혜선(한설 역), 강수진(아름 역), 차정원(선민 역), 배민정(이경 역), 임지현(은영 역)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모스트 편집팀’은 ‘그녀는 예뻤다’의 주 배경이 된 장소. 특히 각각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편집팀원들의 절묘한 앙상블은 ‘그녀는 예뻤다’를 시청하는 또 다른 재미요소가 되기도 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회장아들’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한 안세하. 깨알 같은 브이와 꾸러기 미소, 흡사 몸에 이식된 듯 끼고 있는 효자손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신혜선 강수진 차정원은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빛나는 미모와 함께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박유환, 신혜선 커플의 다정한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에서 조건대신 사랑을 택하며 닭살커플로 거듭난 만큼, 비하인드에서도 달달한 어깨베개로 실제연인 뺨치는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나아가 황석정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 신동미, 배민정, 임지현 역시 하나같이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 본팩토리 관계자는 "단 1회 방송을 남겨둔 상황이기에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아쉬움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관심 어린 눈으로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