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민관협업 일궈낸 최고사례로 꼽혀

이근형 기자

입력 2015-11-11 15:39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민관협업을 일궈낸 최우수 사례로 장애인고용공단이 꼽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0일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로 세번째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발굴한 2천여개 사례를 검토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행사다.


장애인고용공단은 그동안 장애인고용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조선업종에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성공적으로 기여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조선업계 장애인 고용을 위해 삼성중공업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폴리텍대학, 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협력해 2016년까지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에 신규고용 300명을 창출해 내기로 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사업 추진 과정에 정부3.0 핵심가치를 반영함으로써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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