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결말도 예쁘겠죠?…황정음 박서준 '아듀'

입력 2015-11-11 22:04  



▲ 그녀는 예뻤다 결말,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그녀는 예뻤다` 결말(마지막회)는 황정음 박서준의 해피엔딩일까.

`그녀는 예뻤다` 결말(마지막회)가 베일을 벗는다. 11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6회에서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의 결말이 그려진다.

`그녀는 예뻤다`는 김혜진(황정음)과 지성준(박서준), 민하리(고준희), 김신혁(시원)의 사각관계가 마무리됐다.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는 해피엔딩일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결말은?

혜진(황정음)과 성준(박서준)의 앞에는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성준은 미국 본사의 부름을 받았다. 혜진은 동화 작가 모임의 막내 작가자리를 제안 받았다. 혜진은 꿈을 위해서 성준과의 미국행을 포기했고 성준 역시 혜진을 배려해 홀로 미국으로 떠나며 두 사람의 결혼이 1년 뒤로 미뤄지게 됐다.

혜진-성준-하리-신혁, 4인 4색의 성장기

`그녀는 예뻤다`는 혜진-성준-하리(고준희)-신혁(최시원), 주연 4인의 성장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혜진은 동화작가들의 공동창작공간에서 합숙을 시작했고, 성준은 바닥부터 다시 시작할 각오를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하리는 자신의 힘으로 호텔리어가 되고자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신혁은 자신이 텐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홀연히 떠났다. 혜진-성준-하리-신혁의 성장기가 어떻게 마무리 될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모스트` 편집국의 미래

`모스트 편집팀`은 주된 배경이자, ;그녀는 예뻤다` 최고의 유행어인 `모스트스럽게`의 발상지다.

혜진과 성준은 재회해 사랑을 키웠고 신혁은 외사랑에 가슴 아파했다. 모스트의 존폐도 극의 중심 갈등요소로 떠올랐고 신혁은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텐, 풍호(안세하)는 회장 아들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을 담은 흥미진진한 무대로 재미를 더했다.

편집장 라라(황석정)을 필두로 풍호, 주영(신동미), 준우(박유환), 한설(신혜선) 등 개성 넘치는 팀원들의 활약 속에 모스트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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