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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자 사건 자작극, 돈 노린 무속인·맹신한 엄마 '구속'…남은 아이들은?

입력 2015-11-12 17:10  


세모자 사건 자작극, 돈 노린 무속인·맹신한 엄마 `구속`…남은 아이들은? (사진 = 방송화면)
세모자 사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세모자 사건`이 자작극으로 막을 내렸다.


12일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세모자 사건`의 어머니와 무속인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어머니 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남편과 시아버지 등 44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36차례에 걸쳐 수사기관 11곳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어머니 이 씨는 17세, 13세 아들에게 성범죄 관련 내용을 주입시켜 수사기관에서 허위 진술하게 하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하고, 두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아 교육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성폭행 고소사건이 허위라고 판단해 어머니 이씨와 무속인 김씨를 구속했다"며 "이씨가 소유한 부동산 중 일부가 김씨 소유로 변경된 정황을 포착해 그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속인 김 씨와 어머니 이씨의 자작극에 이용된 두 아들은 현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모자 사건 자작극, 돈 노린 무속인·맹신한 엄마 `구속`…남은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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