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초롱 Pray Play
걸그룹 에이핑크 초롱이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에 오타 실수를 해 논란이 됐다.
초롱은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지난 14일 `Pray for paris(파리를 위한 기도)`라는 문구를 SNS에 게재했다.
하지만 `Pray(기도하다)`가 아닌 `Play(놀다)`로 잘못 표기했고 급히 오타를 수정했지만 캡처본은 이미 널리 퍼졌다.
다음 날 초롱은 "제가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스펠링도 모른 채 글을 올리는 성격이 아닌데 왜 그렇게 썼는지 저도 제 손가락이 궁금하다"며 "어쨌든 잘못 썼으니 멍청이가 맞는 걸로. 저도 글 올려놓고 깜짝 놀라서 바로 고쳤다"라고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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