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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응급실行, 무슨 일?‥母 "하늘이 지어준 연..천륜이 뭔지"

입력 2015-11-16 17:56  

장윤정 엄마, 딸 응급실行 소식에 “천륜이 뭔지 나도 아프다”



장윤정 응급실行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응급실을 찾아 링거를 맞은 사실이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 장윤정이 감기 기운에 시달리다 병원 응급실로 가 링거를 맞고 귀가했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보도를 인정하며 “감기로 힘들어하다 병원을 찾았다”라며 “현재는 아무 이상없이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의 폭로전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이 컸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정확한 사실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는 16일 언론사에 또 이메일을 보내 심경을 토로했다.

육씨는 “거의 같은 때 모녀가 아프다는 것은 역시 엄마와 딸은 하늘에서 지어준 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륜이 뭔지”라며 “장윤정에게 낙지죽과 호박죽을 지금이라도 가져다주고 싶다”고 적었다.

장윤정 엄마, 딸 응급실行 소식에 “천륜이 뭔지 나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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