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개념 개그맨 등극?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다"

입력 2015-11-17 11:06  

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개념 개그맨 등극?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개념 개그맨 등극?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이 객원 MC로 합류한 가운데 과거 개념 개그맨으로 등극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장동민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장동민은 "행사 섭외가 자주 들어오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올해는 두 세 개 했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행사 시작할 때부터 관계자가 와서 엔딩얘기를 하라고 하더라"며 "관계자가 계속 불꽃 놀이를 신경써라고 했다"며 "매 시간마다 와서 그 소리를 하니까 화가 났다. `이걸 어떻게 잘못되게 만들지?`라고 생각했다"며 "불꽃놀이 가격만 2억 원 어치였다"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불꽃이 터졌는데,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힘들게 벌어서 낸 등록금이 그냥 터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난 하기싫어서 한건데 의식있는 개그맨으로 등극했다"며 "난 좋았지만 정작 섭외하는 사람이 날 섭외하지 않기 시작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장동민이 객원 MC로 투입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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