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발레 ‘백조의 호수’, 내년 1월 8일 3주간 공연 돌입

입력 2015-11-19 11:10  



2013년 시작 된 이후 매해 겨울 방학마다 엄마들의 열광을 불러일으킨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가 올 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2016년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3주간 공연된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의 고전 발레 명작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기발한 상상력과 색다른 재미로 풀어내며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어린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발레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주인공 테디베어 곰 두두를 비롯해 백조, 여우, 토끼, 오리 등 친근한 동물로 변신해 선보이는 공연이다.

특히 매 공연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에게 “아이와 함께 보는 진정한 가족공연”이라는 호평과 95%의 추천도를 나타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매년 찾아오는 대표적인 가족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소원을 이뤄주는 사랑스런 곰 인형 두두가 발레리나가 꿈인 소녀를 마법의 숲속 나라에 초대하면서 숲 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 경험 하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살리면서 토끼, 백조, 여우, 사슴 등 실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물들의 개성이 실린 발레리나의 환상적인 안무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동물의 눈으로 본 숲 속 세계’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동화 같은 판타스틱 한 무대와 제작비 1억원을 투입하여 감탄이 나올 정도로 정교하게 만든 인형 의상은 마치 살아있는 동물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동물 인형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을 누비며 직접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하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국내 정상의 크리에이터들이 탄생시킨 작품으로 정태영 연출, 이시내 의상 디자이너, 김태영 무대 디자이너 등 국내 대표 뮤지컬을 스태프들이 참여 하였으며 안무는 전 국립발레단 안무가이자 스타 현대 무용가 차진엽 안무가가 맡았다. 창작곡은 뮤지컬 스타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이하나, 배우 양희경이 참여하여 발레에 대사와 뮤지컬적 요소까지 어우러진 공연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듯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올 겨울 가족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명품가족공연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11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 전예매처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한편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오는 2016년 1월 8일 개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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