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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시장 팽창과 대응전략

입력 2015-11-19 14:29  



    [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연말을 앞둔 증시 분위기는?
    이번 달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시장의 변동성이 증대되고 있다. 최근 신흥국의 경제규모가 증대되고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 환율의 유연성 등으로 인해 위안화의 SDR편입은 시간문제라고 판단된다. 중국의 알리바바와 바이두는 미국에 ADR 형태로 상장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신흥국 지수 편입에 따라 국내업종의 흐름이 변화될 수 있다.

    美 12월 금리인상, 시장 유동성 영향은?
    최근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급등했기 때문에 투자자는 이를 염두에 두고 시장에 대응하고 있을 것이다. 현재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신흥국으로 유입되었던 낮은 금리의 자금이 이탈되는 막바지이며, 신흥국은 유동성의 유출 현상을 겪게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의 부상으로 인해 외국인은 국내비중을 축소해 중국에 투자할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이탈되는 자금은 약 1.5조 원이며, 11월 말까지 외국인의 기계적인 매도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신흥국의 자금이탈도 금리인상 전까지 진행될 것이다.

    시장 유동성,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 줄까?
    알리바바와 바이두 등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이 신흥국에 유입된다면 과거 뱅가드 트라우마로 인해 투자자에게 부담을 줄 것이다. 하지만 당시 국내 비중을 15%에서 0%로 6개월 동안 감소시켜야 했기 때문에 액티브 투자자도 자금매도에 가세한 것이며, 이로 인해 총 10조 원의 자금이 유출된 것이다. 반면 이번에 국내비중 축소 폭은 0.4%에 불과하기 때문에 단기적 이슈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 성장전략 변화 원인은?
    과거 중국은 두 자릿수의 성장을 목표로 설비투자가 증대되었기 때문에 이와 연관된 종목이 상승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은 소비 및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의 3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로 변화되었다. 또한 중국의 구매력이 증대됨에 따라 중국인의 구매력과 연결되어 있는 종목이 급등할 수 있으며, 중국의 트렌드 측면에서 상승여력은 남아있다.

    향후 전략과 전망은?
    12월 미국의 금리인상 전까지 신흥국에서 강력한 자금배팅이 발생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연말 국내주식에 대한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다. 환율 상승 시 실적이 개선될 수 있는 종목은 국내의 수출주이기 때문에 IT 및 자동차 관련 종목은 환율 상승 시 투자해도 좋다. 또한 테마가 형성되고 있는 바이오 종목에서는 테마의 주도주 즉, 대장주를 잡는 것이 가능성있는 전략이 될 것이다. 더불어 중국 소비와 관련된 종목은 장기적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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