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시원, 입대 전 마지막 인사 “잘 다녀오겠다”

입력 2015-11-19 14:12  


▲‘라디오스타’ 최시원, 입대 전 마지막 인사 “잘 다녀오겠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라디오스타’에 깜짝 전화 연결로 군 입대 전 인사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김상혁 이상훈 미나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훈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최시원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이상훈은 즉석에서 최시원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최시원은 이승훈과 너스레를 떠는 모습으로 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또 최시원은 시청자들에게 군입대 전 인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잘 다녀오겠다”라고 씩씩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시원은 19일 최강창민과 함께 입대해 의경으로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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