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우승 케빈오, 준우승 천단비 “행복한 꿈이었어요”

입력 2015-11-20 10:58  



`슈퍼스타K7` 우승 케빈오, 준우승 천단비 “행복한 꿈이었어요”

‘슈퍼스타K7’ 우승은 케빈오, 준우승의 주인공은 천단비가 이름을 올렸다.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결승전 최종무대는 케빈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방송 초반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 탈락 위기까지 맞았던 천단비는 반전의 드라마를 쓰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지만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천단비는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빈오와 함께한 사진을 올려 “감사합니다. 행복한 꿈이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승자 케빈오는 상금 5억원과 엠넷 `2015 MAMA` 데뷔 무대의 영광을 안게 됐다.

30년 만에 고국을 밟은 어머니와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만끽한 케빈오는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가족들 감사합니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슈퍼스타K7` 우승 케빈오, 준우승 천단비 “행복한 꿈이었어요”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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