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형제의 냉랭한 신경전 포착, `무슨 일?`(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은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형제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05회에서는 ‘추억은 방울방울’ 편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 서로의 얼굴을 외면한 채 식탁에 나란히 앉아 고개를 돌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 서언-서준은 한바탕 싸움을 벌인 듯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서언은 서준에게 단단히 삐진 듯 나란히 앉아있던 서준의 의자를 슬며시 옆으로 밀었다. 이어 서언은 입술을 삐죽이며 서준과 확실히 거리를 두려는 듯 몸을 옆으로 홱 틀었다.
이에 서준은 서언을 향해 “형은 표정이 왜 그래?”라며 말을 건넸다. 하지만 서언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고 무안해진 서준 역시 화난 표정을 지었다. 두 아이들은 누구 하나 먼저 말을 건네지 않아 식탁 위는 하염없이 정적만 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의 형제 전쟁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서언-서준 형제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