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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유재석, 계약금 50억 받았다? FNC 전속 계약금 공개 '입이 쩍'

입력 2015-11-23 00:01   수정 2015-11-23 00:02



내딸 금사월 유재석 계약금

`내딸 금사월` 유재석의 FNC 계약금이 화제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FNC가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등과 전속 계약하며 지급한 금액은 84억 3200만원이다. 지난 7월 FNC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을 영입할 당시 전속 계약금으로 50억원을 지급했다는 루머가 돌았만,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시장에서 떠도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FNC의 2015년 3분기 매출액은 128억 6119만원이며, 작년 대비 39% 이상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억 4760만원으로 전년 대비 80% 이상 떨어졌다. 2015년 AOA,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의 활약으로 매출이 늘어났지만, 유재석 등 개그맨 전속 계약금 지급 등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FNC엔터테인먼트는 한성호 대표가 2006년 자본금 3억으로 설립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가수를 비롯해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 등 배우들이 속해있다. 그리고 유재석,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등을 영입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하고 있다.

유재석은 22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 1인 3역 카메오 열연을 펼쳤다.

내딸 금사월 유재석 계약금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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