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현진주, 싱글 앨범 발매 "감성 보이스로 대중 사로잡는다"

입력 2015-11-24 16:59  


▲ `슈퍼스타K7` 현진주, 싱글 앨범 발매 "감성 보이스로 대중 사로잡는다" (사진=G&S 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Mnet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던 가수 현진주가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다.
현진주는 방송 출연 당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소울 감성 보컬로 극찬을 받았던 실력파 신예로 아쉽게도 TOP10 진출에는 실패했다. 탈락 이후에도 꾸준히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현진주는 18일 `이제 행복하자(Let`s be happy)`라는 곡으로 다시금 대중의 귀를 사로 잡을 준비를 마쳤다.
신곡 `이제 행복하자(Let`s be happy)`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소프트한 힙합 리듬과 현진주 특유의 소울 감성 창법이 희망적인 가사와 어우러진 곡이다. 이번 곡의 작곡과 편곡에는 정준영의 자작곡 애월의 편곡을 맡았던 싱어송 라이터 작곡가 리틀(LITTLE)이 참여했으며, 랩퍼 Kyon과 현진주가 공동작업을 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진주는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콘서트 개최 소식도 알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뷔곡 `이제 행복하자(Let`s be happy)`와 `슈스케`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윤도현의 `길` 및 다양한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로는 퓨전 국악소녀 정겨운과 `슈스케` 동료들이 함께 나와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현진주는 12월 4일 오후 8시 홍대 벨로주(Veloso) 공연장에서 데뷔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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