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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제이 "하루 행사 8개 뛰었다" 방송계 떠난 이유는?

입력 2015-11-25 11:38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가수 제이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90년대 발라드 가수 제이와 김민우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제이는 가수가 된 비화를 전격 공개했다.

1995년 `미스 워싱턴 선` 출신 제이는 대회 당시 게스트로 참석한 DJ DOC 사장에게 캐스팅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는 과거 인기에 대한 질문에 “하루에 행사를 8개씩 뛰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는 연예계를 떠난 이유에 대해 “성격이 잘 안 맞았다. 오래 일하면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음악만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게 안됐다. 음악만 하며 살기 위해 나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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