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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전 연인 최필립 향해 "오빠는 잘 살길 바란다" 의미심장

입력 2015-11-25 17:17  


▲ 에이미 (사진: JTBC)
에이미 항소 패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에이미의 과거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과거 tvN `택시`에서 에이미는 전 연인 최필립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에이미는 공개 열애를 하며 받은 악플에 대해 "내 소중한 추억에 대해 사람들이 막말을 하는 것이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필립과의 교제 당시 겪은 고충에 대해 "연예인과 교제하며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했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 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 이런 서운함들이 쌓여 사귄지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끝으로 에이미는 카메라를 향해 최필립을 부르며 "앞으로 오빠는 잘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지난해 9월 졸피뎀을 퀵서비스로 받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출국 통보까지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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